안녕하세요

마음을 노래하는 아리입니다 :)

 


 

몇년만에 프로필 촬영을 했어요 ..!!

그리고 하루종일 굶고나서

특별한 날이니 정말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

갔던 곳!

바로 이곳!!!

 

 

스시호시

입니다 ㅎㅎ

 


 

* 참고 사항으로 오마카세가 11월 부터 가격이 변동 되었다고 해요 ㅠㅠ

 

저는

사시미오마카세 (60,000) + 화요 25 (25,000)

을 시켜서 먹었습니다

룰루 (넘나 신났었어요)

 


 

 

처음으로 나온 건 전복죽과 토마토 였는데

토마토에도 소스가 같이 있어 먹기가 좋았어요.

아무것도 못먹은 하루 끝에

속을 먼저 달래주는 음식으로 최고였답니다 ♪

 


전복이랑 문어숙회 조림 !

소금이랑 와사비 쪼꼼 해서 딱 한입에 넣어요

그러면 입 안에서 쫄깃쫄깃 그리고 사르르 녹는

신기한 경험을 했씁니다 > <

여기에 ...

 

 

화요 한잔 + 바지락 국물 한 숟갈 딱 넣어주면

짱 !! (이떄부터 신나서 혼자 날뛰었어요 ....부끕)

 


 

도미, 방어, 광어, 전갱이김말이, 새우 (왼쪽부터)

본격적인 메인 디쉬가 시작되었는데요

숙성회였는데,

이 중에서 저는 꼽지 못했어요..

왜냐면 회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..

신기하게 간장을 찍어먹는것보다

소금이랑 와사비 쪼금 찍어서 먹는게

훨 씬

맛이 풍부해졌어요 !

 


사실 이렇게 밖에 안먹었는데

배가 조금씩 차기 시작했어요

(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전 정말 잘 먹거든요 ...?)

양이 많지 않았는데 배가 찼어요 ....또르르

초밥 5가지 종류 또한 정말 맛있었는데

그 중 왼쪽 고등어회가 잊혀지지 않아요.

제주에서 먹었던 고등어회가 생각났거든요 (먹으면서 또 먹을거 생각...)

 


 

이 중에서 맨 왼쪽 아리애 있는 청어는 처음 먹어본 건데

구운 청어에 밥을 얹히니 부드럽게 맛있었어요 !

오징어 튀김과 장어초밥 + 카스테라

오징어 튀김 은 생오징어를 바로 튀겨서 그런지

탱글탱글 맛있고

마지막으로 장어초밥이랑 카스테라는

정말 맛있었는데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카스테라를 다 못먹었어여 ....

ㅠㅠㅠ

 


마지막으로 해주신 후식은

정말 배부르고 졸린 나머지 사진을 찍 지 못했답니다 ...

오마카세 정말 맛있었어요 !

분위기도 좋고,

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먹을수도 있으니

전화로 먼저 여쭤보시길 바래요 !!

특별한 날,

소중한 사람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

스시호시 였습니다 : 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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